상하이를 잠재운 한 남자가 역사를 썼다… 소마 유키 멀티골 폭발→마치다, 구단 최초 ACLE 16강

김호진 기자 2026. 2. 1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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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 젤비아의 소마 유키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구단의 역사를 썼다.

마치다 젤비아(일본)는 10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그룹 7차전에서 상하이 선화(중국)에 2-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상하이는 마치다의 촘촘한 수비를 끝내 뚫어내지 못했고, 마치다는 후반 42분 소마의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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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치다

[포포투=김호진]

마치다 젤비아의 소마 유키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구단의 역사를 썼다.

마치다 젤비아(일본)는 10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그룹 7차전에서 상하이 선화(중국)에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마치다가 먼저 웃었다. 전반 1분 후지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의 푸싱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소마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마치다가 이른 시간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전체 흐름은 상하이가 점유율을 높이며 공세를 펼치고, 마치다가 수비 라인을 내린 채 역습을 노리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상하이는 마치다의 촘촘한 수비를 끝내 뚫어내지 못했고, 마치다는 후반 42분 소마의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 순간, 상하이 스타디움을 찾은 홈 팬들의 응원 소리는 사라졌다.

사진=마치다

이날 승리로 마치다는 ACLE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16강행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런 상황 속 일본 매체 ‘야후 재팬’은 10일 경기 후 소마 유키의 인터뷰를 전했다. 소마는 “(쇼타가) 좋은 타이밍에 페널티킥을 얻어줘 선제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이후로는 상당히 힘든 시간이 이어졌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그런 상황에서도 팀 전원이 수비에 집중했고, 마지막에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좋은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우선 J리그에서 확실한 승리를 쌓고, ACLE에서도 가능한 한 높은 순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계속 이기고 싶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사진=마치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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