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방한 앞두고 영부인 SNS에 '한복 사진'
홍신영 hsy@mbc.co.kr 2026. 2. 11. 04:10

우리나라에 국빈 방문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 대통령의 영부인이 한복을 입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부인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는 하얀 색 저고리에 푸른 빛이 감도는 치마를 입은 채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습니다.
그리곤 "한국 공식 방문을 앞둔 시점에서 저는 한복을 선물로 받는 영광을 누렸다"며 한복을 "주로 축제, 결혼식, 명절, 문화 행사 등에 입는 한국의 전통 의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1960년대부터 한인들은 브라질 섬유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 체인을 강화하며 혁신과 가족 경영을 통해 브라질 산업의 현대화를 도왔다"고 적었습니다.
또 음악과 음식 등 양국의 문화적 연결고리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저희는 곧 한국으로 가서 양국 간 외교적, 문화적, 경제적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다시우바 여사는 브라질 한인회 및 총영사관 관계자들을 만나 오찬을 함께 했으며 이 자리에서 현지 한인 커뮤니티로부터 한복을 선물 받았습니다.
홍신영 기자(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00223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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