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레전드' 폰타나, 韓 탈락한 혼성 계주서 금메달...6번째 올림픽 12개 최다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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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의 리빙 레전드' 아리아나 폰타나(36·이탈리아)가 한국 선수들의 탈락 속에 혼성 계주 금메달을 따내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폰타나는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선에서 2분39초19의 기록으로 이탈리아의 금메달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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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소치·2022 베이징에 이어 3연속 金
15세 때 2006 토리노 대회 데뷔...6번째 올림픽

'쇼트트랙의 리빙 레전드' 아리아나 폰타나(36·이탈리아)가 한국 선수들의 탈락 속에 혼성 계주 금메달을 따내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폰타나는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선에서 2분39초19의 기록으로 이탈리아의 금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이날 준결선에서 탈락해 4년 전 악몽을 재현했다.
이로써 폰타나는 2018 평창 대회부터 2022 베이징에 이어 이번까지 3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2006 토리노 대회 당시 15세의 나이로 여자 3,000m 계주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며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이후 2010 벤쿠버, 2014 소치, 2018 평창, 2022 베이징을 거치며 올해 6번째 올림픽에서 쇼트트랙에 걸린 첫 금메달의 주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하며 통산 12개의 메달을 수확, 자신이 갖고 있는 쇼트트랙 사상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폰타나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고관절 부상으로 빙판 복귀가 어려워 보였으나, 지난달 유럽선수권 1,500m에서 우승하며 자국 올림픽에서도 기대감을 키웠고,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폰타다는 이제 메달 하나만 더 추가하면 동·하계를 통틀어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우게 된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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