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전국 절반 건조특보 발령…강릉 떠올라”

김여진 2026. 2. 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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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사진) 대통령이 10일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1월 강수량을 언급하며 '강릉'을 소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전국 곳곳이 심각하게 메말라가고 있다. 현재 전국 절반이 넘는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령됐다"며 "작년 여름 극심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강릉이 떠오른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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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위험 선제적 대책 마련 필요”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10일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1월 강수량을 언급하며 ‘강릉’을 소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전국 곳곳이 심각하게 메말라가고 있다. 현재 전국 절반이 넘는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령됐다”며 “작년 여름 극심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강릉이 떠오른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강릉 가뭄) 당시 많은 이들의 연대로 위기를 극복했지만, 재난이 닥친 뒤에야 대응하는 방식으로는 갈수록 심화하는 기후변화에 맞설 수 없다”며 “산불 위험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계절을 앞두고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방이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원칙 아래, 위험의 전조 단계부터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가뭄과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늘 한발 앞서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강릉이 극한 가뭄을 겪던 지난 해 8월 강릉 오봉저수지 등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었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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