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회 위증 고발사건 너무 적체...신속히 가려줘야"

홍민기 2026. 2. 10. 23:1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위증으로 고발된 사건들의 처리가 지체되고 있다며, 신속한 처분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회의 권위가 훼손될 만큼 명백한 거짓말을 하거나, 이유도 없이 불출석해 국회를 무시하는 게 너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당에 유리하든 야당에 유리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헌정질서를 구성하는 국회의 권능과 권위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런 위증 고발 사건이 진실인지 허위인지를 신속하게 가려 줘야 국회로서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별히 챙겨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일각에선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엄희준 검사가 위증 혐의로 고발된 사건 등을 신속히 수사하라는 메시지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다만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발언은 총론적 이야기이고, 특정 사건을 염두에 둔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