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점 18리바운드’ 라건아가 전한 고마움 “팀원들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대구/김동환 2026. 2. 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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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36,200cm)가 아셈 마레이와 대등한 골밑 싸움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라건아는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31분 6초를 소화하며 17점 18리바운드를 기록, 팀 승리(72-71)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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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김동환 인터넷기자] 라건아(36,200cm)가 아셈 마레이와 대등한 골밑 싸움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라건아는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31분 6초를 소화하며 17점 18리바운드를 기록, 팀 승리(72-71)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라건아는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그리고 팬들은 더 고맙다. 우리가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 못함에도 항상 와서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승리 소감 대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맞대결을 펼친 마레이에 대해서는 “마레이는 특별한 선수다. 특히 리바운드 능력이 너무 뛰어나다. 그래서 나는 항상 최고의 경기력을 준비해서 나가야 한다. 특히 박스아웃 등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더 준비해서 경기에 나선다”라고 이야기했다.

시즌 12승을 기록한 가스공사는 그 가운데 3승을 LG를 상대로 챙겼다. 선두 LG를 상대로 강한 이유에 대해 묻자 라건아는 “LG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을 보면 하위 팀보다 상위 팀에게 강한 느낌이 있다. 상위 팀이랑 할 때 더 적극적이고 그런 모습을 유지하려는 것 같다. 선수들이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라건아는 2옵션 외국선수로 가스공사에 영입됐지만, 1옵션 외국선수가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라건아의 출전 시간이 늘어났다. 라건아는 시즌 평균 23분 56초를 소화 중이고, 이날 역시 31분 6초를 뛰며 사실상 1옵션 역할을 수행했다.

이에 대해 라건아는 “웨이트를 더 열심히 하고 몸 관리에 있어서는 크게 신경을 쓸 부분이 없었다. 다만 멘탈적인 관리가 쉽지 않았다. 시즌에 들어가면 예상하기 어려운 일들이 생긴다. 그래서 멘탈적으로 더 준비하려고 했고 감독님이 믿어주셨기 때문에 잘 뛸 수 있었다. 계속 믿어준다면 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라고 몸이 아닌 멘탈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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