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암 완치' 윤도현, 건강 악화로 공연 연기…고압산소 치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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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YB 보컬 윤도현(54)이 건강 이상으로 공연 일정을 연기했다.
YB 소속사 디컴퍼니는 1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14일과 15일 예정됐던 'YB Remastered 3.0' 울산 공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디컴퍼니에 따르면 윤도현은 지난주부터 감기 증세를 보였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공연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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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YB 보컬 윤도현(54)이 건강 이상으로 공연 일정을 연기했다.
YB 소속사 디컴퍼니는 1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14일과 15일 예정됐던 'YB Remastered 3.0' 울산 공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디컴퍼니는 "이번 주 울산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다려주신 마음에 보답하지 못하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디컴퍼니에 따르면 윤도현은 지난주부터 감기 증세를 보였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공연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주말 공연 이후 목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고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디컴퍼니는 또 "윤도현과 공연 관계자 간 신중한 논의 끝에 추후 투어의 안정적인 진행과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부득이하게 이번 주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기된 공연은 오는 3월28~29일 울산 KBS홀에서 진행된다.
윤도현도 해당 게시물을 SNS에 공유하며 "너무나 무거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그는 "고압산소 치료, 수액 치료 등 처음 해보는 치료를 매일 하는 중"이라며 "치료에 전념하고 광주에선 다시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윤도현은 2023년 희귀암 위말트 림프종 투병과 완치 소식을 뒤늦게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2021년 건강검진에서 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부터 했지만 실패해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3년간 투병 끝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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