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주 쉬어 미안합니다" 고개 숙였던 올스타 2루수, 다이아몬드백스 잔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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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에 남고 싶다." 올스타 2루수 케텔 마르테(32)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자신을 트레이드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 대해 아무런 악감정이 없다며 팀에 남고 싶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마이크 헤이즌 다이아몬드백스 단장은 선수단 연봉을 낮추고 싶어 했으며, 마르테에 대한 오프시즌 트레이드 제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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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유경민 기자) "나는 여기에 남고 싶다." 올스타 2루수 케텔 마르테(32)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자신을 트레이드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 대해 아무런 악감정이 없다며 팀에 남고 싶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마르테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훈련 캠프에 조기 합류한 후 MLB와의 인터뷰에서 "야구는 야구다. 그 사업적인 측면과 작동 방식을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마르테는 지난 2025년 4월 다이아몬드백스와 6년 연장 1억 1,65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그는 타율 .283, 28홈런, 72타점, 87득점을 기록하며 세 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러나 마이크 헤이즌 다이아몬드백스 단장은 선수단 연봉을 낮추고 싶어 했으며, 마르테에 대한 오프시즌 트레이드 제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마르테는 4월에 있을 트레이드 결정에 대해 10년 계약과 5년의 거부권을 보유하고 있다.

헤이즌 단장은 보도를 통해 "결국 그렇게까지 가까워지지는 않았다"라며 "사람들이 하는 말을 경청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팀의 슈퍼스타 선수이고, 오랫동안 그래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르테 역시 1월 초 무역 협상이 중단된 뒤 헤이즌 단장과 직접 만나 "몇 가지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게 좋다"며 "단장님도 내가 다이아몬드백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팀 동료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잘 아실 것.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 모두가 알고 있고, 모든 게 잘 풀려서 제가 여기에 오게 된 게 정말 기쁘다"고 털어놨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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