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오키나와 2차 전지훈련 시작
[KBS 대구] [앵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괌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늘부터 오키나와에서 2차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올 시즌은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데요,
오키나와 현지에서 권기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괌에서 오키나와로 오후 늦게 도착한 선수단, 훈련은 이튿날 어김없이 진행됐습니다.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바로 타격과 수비 연습에 들어갑니다.
괌에서의 훈련이 근력과 체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면 오키나와에선 타격과 수비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 훈련에 집중합니다.
우승을 정조준하는 만큼 훈련 강도도 예년보다 높입니다.
[박진만/삼성 라이온즈 감독 :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그동안에 부족했던 부분을 오키나와에서 잘 정리해 가지고 시즌 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선수들도 열정이 넘칩니다.
'우승'이라는 일관된 목표로 한 번의 스윙, 수비 동작 하나하나에 온 힘을 쏟아 붓습니다.
젊은 후배 선수들은 물론 나이 지긋한 고참 선수들까지 할 수 있다,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입니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포수 : "저희 선수들이 운동 열심히 하고 있고요, 이제 일본에서 실전연습을 많이 한 다음에 시범경기를 거쳐 새 시즌을 보낼 것 같은데 저희 준비 잘해서 팬들이 원하는 라이온즈파크에서 한국시리즈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습니다."]
삼성은 이번 오키나와 훈련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과의 2차례 연습경기를 포함해 모두 8차례 연습경기도 치르며 다음 달 8일 귀국해 12일부터 시범경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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