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포수 김형준 WBC 대표팀 막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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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에 승선하는 NC 다이노스 선수가 3명으로 늘었다.
WBC 대표팀 훈련을 위해 미국에서 먼저 귀국한 김형준(왼쪽부터), 김주원, 김영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형준은 당초 부상으로 WBC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지만, WBC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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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에 승선하는 NC 다이노스 선수가 3명으로 늘었다. 포수 김형준이 새롭게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10일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최재훈(한화 이글스)을 대신해 김형준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WBC 대표팀 훈련을 위해 미국에서 먼저 귀국한 김형준(왼쪽부터), 김주원, 김영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NC 다이노스/
김형준은 당초 부상으로 WBC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지만, WBC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도 활약했고, 지난 시즌에는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2, 18홈런, 55타점의 성적을 거두며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와 ‘KBO 수비상’ 등을 받았다.
김형준은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WBC라는 큰 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꼭 참여하고 싶었던 대회였다”며 “태극마크가 주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경기에 임하겠다. 현재 손목 상태도 좋고, 시즌에 맞추어 몸 상태도 잘 준비해왔다.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책임감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형준과 김주원, 김영규는 오는 1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는 대표팀 전지훈련을 위해 10일 먼저 귀국했다.
한국은 3월 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조별리그를 펼친다.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경쟁해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나갈 수 있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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