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찜부터 떡국까지 없는 게 없어...22억 들인 태극전사 응원 밥상 보니
남윤정 AX콘텐츠랩 기자 2026. 2. 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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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밥심'을 책임지는 대한체육회 급식지원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한체육회는 개막일인 6일부터 폐막일인 22일까지 17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리비뇨 등 3개 지역에서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현지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해온 것은 이제 전통이 됐지만, 동계올림픽에서 지역별로 나눠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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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밥심’을 책임지는 대한체육회 급식지원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추운 산간 지역 환경을 고려한 ‘발열 도시락’까지 선보이며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개막일인 6일부터 폐막일인 22일까지 17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리비뇨 등 3개 지역에서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밀라노 15명, 코르티나담페초 12명, 리비뇨 9명 등 36명의 운영 인력을 현지에 파견했다. 선수단 130명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저녁 2끼의 한식 도시락을 제공하며, 밀라노 50개, 코르티나와 리비뇨 각 25개 등 매 끼니 약 100식을 만들어낸다.
대한체육회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현지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해온 것은 이제 전통이 됐지만, 동계올림픽에서 지역별로 나눠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밀라노에서 코르티나담페초까지의 거리가 400㎞가 넘는 만큼, 소외 지역 없이 모든 선수단에 균등한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발열 도시락의 첫 도입이다. 도시락 용기 아래에 발열팩 전용 트레이가 별도로 장착돼 있어, 물에 담그면 음식이 빠르게 데워지는 방식이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이 식사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고안했다.
식단은 고단백 위주로 구성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파견된 조은영 영양사는 “올림픽 선수촌 식당의 단백질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해 메인 반찬의 단백질 비율을 높이고, 양도 최대한 많이 담았다”고 설명했다.
갈비찜·제육볶음·소 안심 볶음·불고기 등 고기 반찬이 주를 이루며, 대회 기간 사용하는 고기만 700㎏이 넘는다. 설날인 2월 17일에는 떡국과 호박전·생선전·산적 등 명절 음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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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정 AX콘텐츠랩 기자 yjn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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