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지원 많이 해줬는데" 아르테타 감독 겨냥한 루니의 경고, "우승 못하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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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주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루니는 자신의 팟캐스트 <웨인 루니 쇼> 에서 아스널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여부에 따라 아르테타 감독의 입지가 흔들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웨인>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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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주고 있다. 아스널이 우승을 위해 얼마나 많은 지원을 해주었는지를 기억하라며 2025-2026시즌에는 무관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루니는 자신의 팟캐스트 <웨인 루니 쇼>에서 아스널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여부에 따라 아르테타 감독의 입지가 흔들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25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은 승점 56점을 기록, 2위 맨체스터 시티를 6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루니는 이 상황에 대해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에게 엄청난 지원을 해줬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훌륭한 스쿼드를 제공했다. 그래서 만약 이번에 우승하지 못한다면, 아르테타 감독에게는 분명히 압박이 가해질 것이다.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스널이 지금 승점 6점 차로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 심리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고도 짚었다. 루니는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우승 경쟁을 할 때를 떠올려 보면, 우리가 먼저 경기에서 이기고 승점 차가 9점까지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역전승을 거두는 걸 보면, 그 경기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빠지게 된다. 100% 그렇다"라며 "다른 팀 경기 결과를 계속 신경 쓰게 될 것인데, 나는 그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루니는 우승 경쟁의 본질을 짚었다. 루니는 "마지막에 중요한 건 단 하나다. 주어지는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느냐, 그것뿐"이라고 말했다. 즉, 남의 경기 결과에 흔들리기보다 당면한 경기에서 차곡차곡 승점을 쌓아야만 우승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아스널은 13일 새벽 5시(한국 시각)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원정 승부를 벌이며 일정을 이어간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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