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연한 최민정 "계주는 잘하면 다같이 잘한것, 못하면 다같이 못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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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의 여제인 최민정이 아쉬운 혼성 계주 탈락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 파이널B에서 2위로 마치며 혼성 계주를 마쳤다.
파이널B 경기 후 한국의 황대헌, 최민정, 신동민은 주관방송사 JTBC와 방송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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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 쇼트트랙의 여제인 최민정이 아쉬운 혼성 계주 탈락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 파이널B에서 2위로 마치며 혼성 계주를 마쳤다. 최종 6위의 성적이었다.
준결승 2조에서 캐나다, 미국, 벨기에와 대결한 한국은 계속해서 3위로 달리다 김길리가 미국 선수가 넘어진 것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한국은 3위로 쳐진 상황에서 결국 3위로 레이스를 마칠 수밖에 없었다. 넘어지는 당시 한국은 3위였고 결국 어드밴스 구제를 받지 못하며 결국 파이널B로 밀려 전체 6위로 대회를 마쳤다.
파이널B 경기 후 한국의 황대헌, 최민정, 신동민은 주관방송사 JTBC와 방송 인터뷰를 가졌다. 황대헌은 "이제 한종목 끝났을 뿐이다. 아직 네종목이나 남았다. 앞으로 힘내서 준비한만큼 잘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신동민은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쉽고 속상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힘을 모아서 남은 종목들을 잘해내겠다"고 했다.
에이스인 최민정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와 죄송하다"면서도 "남은 종목들 최선 다해서 좋은 결과를 보이겠다"고 했다.

이어 "계주는 잘하면 다같이 잘한거고 못하면 다같이 못한거다. 이제 개인종목, 남녀 계주에서 잘 보완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선수 스케이트날에 부딪쳐 고통을 호소한 김길리에 대해서는 "바로 파이널B 준비하느라 제대로 확인못하고 경기했다. 크게 문제있는거 같지는 않다. 길리와 함께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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