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후 감독에게 '부적절한 발언' 날린 1억 달러 선수, 구단은 무조건 트레이드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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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베테랑 타자 닉 카스테야노스를 반드시 트레이드하려고 한다.
미국 매체 'ESPN'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카스테야노스를 트레이드하기 위해 협상할 팀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카스테야노스는 지난 2022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5년 1억 달러(약 1,460억 원)에 맞손을 잡아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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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베테랑 타자 닉 카스테야노스를 반드시 트레이드하려고 한다.
미국 매체 'ESPN'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카스테야노스를 트레이드하기 위해 협상할 팀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브 돔브로스키 필라델피아 사장은 "월요일 스프링캠프가 시작하기 전까지 우리는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주에도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가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구단에서 카스테야노스를 무조건 내보내려는 이유는 그가 연봉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선수일 뿐만 아니라 팀 분위기를 해쳤기 때문이다.

카스테야노스는 지난해 시즌 막판 수비 강화를 위해 자신을 빼고 다른 선수를 투입하려 하자 롭 톰슨 감독을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카스테야노스는 롭슨 감독과의 소통에 대해 "의문스럽다"고 표현하며 불만 섞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카스테야노스는 지난해 필라델피아에서 14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17홈런 72타점 OPS 0.694를 기록해 상당히 저조한 시즌을 보냈다. 13시즌 통산 성적은 타율 0.272 250홈런 920타점 OPS 0.785다.
카스테야노스는 지난 2022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5년 1억 달러(약 1,460억 원)에 맞손을 잡아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잔여 연봉은 2,000만 달러(약 292억 원)다.

필라델피아는 이미 카스테야노스의 대체자를 영입했다. 논텐더 처리된 아돌리스 가르시아와 1년 1,000만 달러(약 146억 원) 계약을 맺었으며 중견수 포지션에는 유망주 저스틴 크로포드를 콜업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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