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10 전원 출전 페블비치 프로암 12일 개막...김시우, 랭킹 26위 '기세' 몰아 우승 사냥

진병두 2026. 2. 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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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는 김시우가 12일 개막하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올해 PGA 투어 8개 시그니처 이벤트 중 첫 번째로, 세계 정상급 80명이 참가한다.

전년도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해 PGA 투어 첫 출전을 이 대회로 잡았고,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올해 PGA 투어 2승의 크리스 고터럽(미국) 등이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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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사진[AF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는 김시우가 12일 개막하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에 나선다.

올해 4개 대회에서 준우승 1회, 3위 1회를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진입했고, 나머지 한 대회도 공동 11위로 마무리하며 고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피닉스오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세계 랭킹 역대 최고인 26위까지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올해 PGA 투어 8개 시그니처 이벤트 중 첫 번째로, 세계 정상급 80명이 참가한다. 전년도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해 PGA 투어 첫 출전을 이 대회로 잡았고,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올해 PGA 투어 2승의 크리스 고터럽(미국) 등이 우승을 다툰다. 지난해 페덱스컵 챔피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도 이 대회를 통해 올해 PGA 투어에 첫선을 보인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만 출전하며, 임성재는 손목 부상으로 불참한다. 김시우는 이 대회에서 2024년 공동 14위, 지난해 12위 등 호성적을 이어왔다.

대회는 프로·아마추어 각 80명이 조를 이뤄 1·2라운드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989야드)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7,071야드)에서 번갈아 치르고, 3라운드부터 프로만 페블비치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왼쪽부터 김민규, 송영한, 안병훈, 대니 리. 사진[연합뉴스]

한편 LIV 골프 시즌 두 번째 대회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3,000만 달러)도 같은 날 호주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7,111야드)에서 개막하며, 안병훈이 이끄는 코리안 골프클럽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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