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톡톡] "尹 절연 NO?"…최후통첩에 입 연 장동혁 / 본회의장서 쇼츠 본 장관? / 이 대통령, 국밥에 소주
【 앵커 】 정치권에서 화제가 된 말과 장면을 전해드리는 정치톡톡 출발합니다. 정태진 기자 나와있습니다.
【 질문 1 】 정 기자, 첫 번째 키워드. '두 얼굴?' 장동혁 대표의 모습이 보입니다.
【 기자 】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장동혁 대표 '윤 어게인'과 절연이냐, 아니냐, 난처한 상황입니다.
전한길 씨, 장 대표를 향해 최후통첩 날렸었죠.
"윤 어게인 세력과 갈 수 없다는 게 대표 공식입장인지 3일 안에 답하라"고요.
전 씨, 그 답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요.
▶ 전한길 씨 (어제) - "김민수 최고위원을 통해서 대신 답변을 들었습니다. '장동혁 대표 의중이 아니다'라고 정확히 밝혔습니다."
【 질문 1-1 】 장 대표, 이에 대해 입장을 냈습니까?
【 기자 】 장 대표, 오늘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오늘) -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계엄, 탄핵, 절연, 윤 어게인, 부정선거 이 모든 문제에 대해 전당대회 이전부터도 저는 분명한 입장을…."
뭔가 좀 애매한 답변이죠.
장동혁 지도부의 노선을 놓고 논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 1-2 】 친한계 배현진 의원이 장 대표를 찾아가 따지는 일도 있었다면서요?
【 기자 】 국회 본회의장에서 포착됐습니다.
어제 배현진 의원, 심각한 표정으로 장 대표를 찾아갔습니다. 장 대표 자리 테이블에 손을 짚고 있죠.
그런데 장 대표는 배 의원의 얼굴 쳐다보지 않습니다. 난처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배 의원은 장 대표에게, 자신이 윤리위에 제소되는 등 징계와 관련해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는 등 입장을 따져 물었습니다.
장 대표는 "당 윤리위는 독립적인 기구"라 짧게 답한 뒤, 한숨을 쉬다가 자리를 떠났습니다.
【 질문 2 】 이번에도 같은 국회 본회의장이 보이고, '장관의 쇼츠', 누가 쇼츠라도 본 겁니까?
【 기자 】 같은 공간에서 오늘도 대정부질문이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보시면요. 한 사람이 휴대폰을 떡하니 올려놓고 쇼츠 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생육신과 관련된 쇼츠로 추정되는데 그 옆에 국토부장관이라고 적혀 있죠.
바로 김윤덕 국토장관입니다.
【 질문 2-1 】 김 장관이 해명을 내놨습니까?
【 기자 】 네, 해명 내놨습니다.
국토부 측은 "장관이 수시로 현안을 챙기고 있는데 기사 등을 검색하다 뜬 쇼츠를 시청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질문 3 】 마지막, '국밥에 OO' 이재명 대통령이 국밥을 먹고 있네요?
【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저녁 청와대 인근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 소머리 국밥 가게를 찾았는데요. 시민들이 아주 격하게 반겼습니다.
▶ 시민 - "저희 개딸이에요 ㅎㅎㅎ"
▶ 이재명 / 대통령 (어제) - "오 ㅎㅎㅎ"
이 대통령, 국밥에 소주 한 잔을 기울이고 있죠.
시장 상인, 강훈식 비서실장과 함께 잔을 부딪치기도 했고, 외투까지 벗으며 본격적으로 식사에 나섰습니다.
▶ 이재명 / 대통령 (어제) - "제가 오늘 영업사원이에요 ㅎㅎㅎ"
이 대통령, 소주에 대한 애정 남다릅니다.
▶ 이재명 / 대통령 (지난해 7월) - "사이다? 저는 소주로 주세요 (ㅎㅎㅎ)."
대통령도 국밥에 반주는 못 참은 모습이었는데, 이 대통령은 막상 식당에 와보면 국민이 왜 힘들다고 하는지 느껴진다며 현장 체감형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 클로징 】 정태진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 정태진 기자 jt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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