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장동혁 과욕에 당 지지율 하락"…지지율 더 벌어져
【 앵커멘트 】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위기감 때문일까요? 오 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놓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분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계엄을 잘못됐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고, 그때 당시 상황에서는 필요했다고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다 보듬어 안고 선거를 치르겠다, 이건 과욕이죠."
국민의힘에서 정당사에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힌 오 시장은 정치적 반대자를 당 밖으로 쫓아내는 숙청 정치는 정치의 일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탈당설이나 불출마 선언 후 당권 도전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그냥 웃습니다. 탈당 같은 일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오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2~3달 효과에 그칠 것이라고 혹평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시장의 본질에 반하는 정책임은 분명합니다. 그런 정책을 구사하게 되면 반드시 부작용과 역기능이 따른다 하는 게 시장론자인 저의 견해입니다."
오늘(10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경쟁 상대인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지지율 격차는 14.2%포인트로 지난달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오 시장은 한강버스를 관광용으로 인정한다던 정 구청장이 입장을 바꿔 민주당 시각에 동화되는 것 같다며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MBN 뉴스 윤길환입니다.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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