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12일 피고소인 경찰 조사…전 매니저는 9일 귀국해 출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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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오는 12일 첫 경찰 조사에 출석하는 가운데, 전 매니저 A 씨는 최근 미국에서 귀국해 관련 조사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와 B 씨는 지난해 12월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전 매니저 A 씨는 지난해 12월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고, 그달 22일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에 머물고 있다가 이달 9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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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강서연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가 오는 12일 첫 경찰 조사에 출석하는 가운데, 전 매니저 A 씨는 최근 미국에서 귀국해 관련 조사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뉴스1 취재 결과, 박나래는 12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
박나래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경찰 출석 과정에서 박나래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전 매니저 A 씨는 지난 9일 귀국해 피고소인 2차 조사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당분간 경찰 조사 일정에 계속 참여할 예정으로, 향후 출국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 A 씨, B 씨와 쌍방으로 고소를 이어가면서 갈등을 벌이는 중이다. A 씨와 B 씨는 퇴사 후 지난해 12월 3일 박나래의 '갑질 의혹'을 주장하며 박나래의 부동산에 가압류신청을 냈다.
또 이들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했다. 박나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도 했다.
이후 A 씨와 B 씨는 지난해 12월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박나래 측 역시 지난해 12월 6일 전 매니저 2명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고, 20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첫 번째 고소인 조사를 받았고, 올해 1월 14일 6시간 동안 2차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이후 박나래가 '막걸리 양조 학원'에 다니는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전 매니저 A 씨는 지난해 12월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고, 그달 22일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에 머물고 있다가 이달 9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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