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2~13일 설맞이 장터 개장
김무진기자 2026. 2. 10. 18:47
제수용품 포함 우수 농·특산물 최대 40% 할인
12~13일 이틀 간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대구 로컬푸드직매장 행사장 및 주차장 위치도.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시름을 덜어줄 '실속형' 장터를 개장한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12~13일 이틀 간 대구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고물가 시대에 신음하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취지다.
직거래장터에선 대구·경북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사과·배·딸기 등 과일류, 고구마·미나리·시금치·연근 등 각종 채소류와 잡곡, 꿀, 조청 등 농산가공품 등 총 50여 품목 농·특산물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최근 가격이 급등한 사과(3구), 배(1구), 계란(15구), 미나리를 시중가 대비 40% 낮춘 가격에 일일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또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시금치, 떡국떡 등 농산물을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장터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농업인과 시민들이 온기를 나누는 상생의 현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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