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상현1·2·3동과 신봉·성복동 주민 소통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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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은 9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전·오후로 나눠 상현1·2·3동과 신봉·성복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소통간담회를 열고, 주민 대표 80여 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 간담회에서 신봉·성복동 주민들은 ▷수지중앙공원 단계별 부분 개방 ▷성복동 복합문화센터 조속 추진·규모 확대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 ▷수지권 녹지·휴양공간 확충과 함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주장에 대한 시 차원의 적극적 대응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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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ned/20260210181743998kskf.jpg)
[헤럴드경제(용)=박정규 기자]이상일 시장은 9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전·오후로 나눠 상현1·2·3동과 신봉·성복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소통간담회를 열고, 주민 대표 80여 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매년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구별로 간담회를 진행했고 올해는 생활권 중심으로 묶어 소통하고 있다”며 “이웃 동네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듣고 공감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오전 간담회에서 상현1·2·3동 주민들은 ▷상현동 일원 전신주·전선 지중화 ▷겨울철 통학로 안전 강화 ▷상현공원 등 노후 공원 정비 ▷상현3동 광교 스포츠센터 복합시설 조기 건립 ▷소규모 공원·보행시설 개선 ▷공원 내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상현동 주민은 “상현 아이파크 5단지부터 상현교차로로 이어지는 구간은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주민 통행이 많은 곳인데, 전선이 늘어져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전주 지중화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전주 지중화사업은 매년 6~7월 한전에서 사업 신청 공문이 내려오면 신청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며 “올해 해당 구간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중화는 여러 지역에서 수요가 많아 한전 예산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원하는 속도로 추진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도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현2동 주민은 상현공원 노후화 문제에 대해 “목재 시설물 파손과 뿌리 융기로 보행 중 사고 우려가 크다”며 리모델링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부분 정비를 우선 추진하고, 예산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답했고, 이 시장은 “당장 전면 개선이 어렵더라도 국지적으로 개선 가능한 부분은 속도를 내 정비하라”고 시 담당자에게 당부했다.
상현3동 주민은 “(가칭)광교 스포츠센터가 2029년 준공으로 안내돼 있는데, 주민들은 조기 추진을 원하고 있다”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시민을 위한 시설은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자는 것이 제 원칙”이라며 “시민 의견을 듣는 절차도 진행하고, 행정 절차는 지키면서도 가능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지시했다.
오후 간담회에서 신봉·성복동 주민들은 ▷수지중앙공원 단계별 부분 개방 ▷성복동 복합문화센터 조속 추진·규모 확대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 ▷수지권 녹지·휴양공간 확충과 함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주장에 대한 시 차원의 적극적 대응 등을 건의했다.
신봉동 주민은 수지중앙공원과 관련해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착공 이후 단계별로 부분 개방을 가능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착공 후 1년 정도가 지나면 일부 구간을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개방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성복동 주민들의 관심 현안인 성복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대해 시 관계자는 “2024년 7월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충분하지 않아 보완을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친 뒤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봉2지구 도시개발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며, 주요 현안(도로 대안 등) 협의가 정리되는 대로 주민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신봉동 주민은 “최근 반도체 이전 논란과 관련해 용인이 힘을 모아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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