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광주시장 출마 선언

박청교 기자 2026. 2. 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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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이 10일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사장은 "지난 33년간 광주의 골목 끝자락에서 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행정 전문가로, 도시관리공사 사장으로 현장을 누벼왔다"며 "말뿐인 정치를 끝내고 검증된 실력으로 광주의 진짜 아픔을 해결하는 도시혁신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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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이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이 10일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사장은 "지난 33년간 광주의 골목 끝자락에서 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행정 전문가로, 도시관리공사 사장으로 현장을 누벼왔다"며 "말뿐인 정치를 끝내고 검증된 실력으로 광주의 진짜 아픔을 해결하는 도시혁신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를 행정 33년·도시관리공사 사장 경력의 도시혁신 전문가로 소개한 뒤 "시민 행복지수 5배, 광주의 가치 5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시장실 1층 이전과 현장 밀착형 행정 구축(시정혁신) ▶AI 기반 지능형 교통체계와 학생 전용 통학버스 도입(교통혁신) ▶상수원 보호 규제를 자산으로 전환하는 탄소량 가치 인정(환경혁신) ▶결제 수수료 0%대 공공배달 플랫폼 운영(민생혁신) ▶경력 보유 여성과 청장년을 위한 기회 사다리 구축(기회혁신) 등을 약속했다.

특히 교통 문제와 관련해 박 전 사장은 "철도만 기다리지 않겠다. AI가 실시간으로 신호를 제어해 통행 속도를 끌어 올리는 과학적 해법을 광주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33년 행정의 길을 꿰뚫고 경영 실무까지 검증받은 박남수만이 규제의 벽을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다"며 "광역 철도나 국도 사업은 국회의원과 협력해 절차를 파격적으로 줄이되 시민 집 앞의 좁은 도로와 고단한 퇴근길 버스 등 민생경제는 목숨처럼 책임지겠다"고 역설했다.

박남수 전 사장은 "준비된 박남수가 광주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사장은 광주시 도지주택국장과 광주시 도시관리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기본사회광주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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