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롱스로인 킹’ 카요데 영입 경쟁 합류…브렌트퍼드 “1000억 내놔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퍼드의 라이트백 미카엘 카요데(22)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최근 영국 매체 팀토크와 콧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맨유 구단 내 고위 인사들이 카요데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디오구 달로트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카요데를 라이트백 대안으로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포지션에 달로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카요데를 “완전히 다른 무기를 가진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카요데는 지난해 1월 이탈리아 피오렌티나에서 임대로 브렌트퍼드에 합류한 뒤, 같은 해 여름 1750만파운드(약 349억원)에 완전 이적했다. 현재 브렌트퍼드의 요구가는 5000만파운드(약 998억원) 이상으로, 1년 만에 몸값이 3배 가까이 뛴 셈이다.
카요데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 페널티박스까지 날아드는 롱스로인이다. 이번 시즌 EPL 롱스로인 횟수 1위(54회)에 평균 거리 33.2m로 리그 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브렌트퍼드는 올 시즌 스로인 루틴으로만 3골을 뽑아냈다. BBC에 따르면 지난 시즌 EPL에서 스로인 루틴을 통해 20골이 나왔고, 올 시즌은 11라운드 만에 12골이 터졌다. 카요데는 이 전술 트렌드의 최전선에 서 있는 선수다.
이번 시즌 EPL 25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굳힌 카요데는 빠른 스피드와 강한 피지컬을 갖춘 현대적 풀백이다. 태클 142회, 인터셉트 75회로 수비 기여도도 높다. 라이트백은 물론 레프트백, 스리백 수비진에서 좌우 센터백 자리를 소화할 수 있다. 맨유로선 레프트백 파트리크 도르구가 윙어로 포지션 변경하면서 수비 옵션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카요데 카드가 절실해졌다.
맨유 외에도 맨시티와 뉴캐슬, 리버풀이 영입 경쟁에 나섰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PSG, 독일 바이에른 뮌헨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빅클럽 6곳의 쟁탈전이 예고된다. 경쟁이 치열해지면 이적료는 더 오를 수 있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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