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란서 금고' 주종혁·금새록, 연극 데뷔 "티켓값 아깝지 않도록 노력할 것" [TD현장]

황서연 기자 2026. 2. 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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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종혁, 금새록이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연극 '불란서 금고-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연출 장진, 이하 '불란서 금고') 제작발표회가 서울 종로구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열렸다.

신구를 위시한 연기파 배우들과 주종혁, 금새록 등 연극에 첫 도전장을 내민 신예 배우들, 이들의 조화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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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불란서 금고, 주종혁 금새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주종혁, 금새록이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연극 '불란서 금고-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연출 장진, 이하 '불란서 금고') 제작발표회가 서울 종로구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극본과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 배우 신구 성지루 장현성 김한결 정영주 장영남 최영준 주종혁 김슬기 금새록 조달환 안두호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불란서 금고'는 밤 12시, 모든 전기가 꺼지면 금고를 열 수 있다는 설정 아래 각기 다른 목적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은행 지하 밀실에 모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연극이다. '꽃의 비밀' '얼음' 등의 연극을 집필하고 연출한 장진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신구를 위시한 연기파 배우들과 주종혁, 금새록 등 연극에 첫 도전장을 내민 신예 배우들, 이들의 조화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장진 감독이 맹인 역을 맡은 신구를 염두에 두고, 그를 떠올리며 작품을 집필했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건달 역을 맡은 주종혁은 "연극은 내게 무서운 영역이었다.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항상 관객으로서만 즐겼고, 대본을 보고 나서도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다"라며 "장진 감독님, 신구 선생님 등 좋아하는 많은 선배님들이 나오셔서 많이 깨지고 새롭게 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라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는 "막상 연습을 시작하니 정말 무서웠고 민폐 끼치는 것은 아닐지 걱정했는데, 하루하루 지날 수록 든든한 팀이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도움을 받으며 배우고 재밌게 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금새록은 "첫 연극, 첫 도전이지만 시작할 때는 겁 없이 꼭 해보고 싶었다. 좋은 연출님, 선배님들이 계셔서 나만 열심히 해서 잘 따라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연습하면서 관객 분들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게 되자 점점 겁을 먹고 있는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첫 연극이지만 관객분들이 보러 오시는 귀한 시간과 금액이 아깝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해서 연극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불란서 금고'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금새록 | 불란서 금고 | 주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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