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때문에 이혼" 남현희, 전 남편 불륜 주장…추가 폭로 예고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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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남현희가 전 남편의 외도를 폭로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남현희는 이를 두고 "2021년부터 계속된 유부남과 상간녀의 대화"라며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남현희가 이혼 발표 이후 약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과거 메신저 대화를 공개한 구체적인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전 남편 측 등 해당 의혹과 관련된 당사자들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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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남현희가 전 남편의 외도를 폭로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남현희는 9일 자신의 SNS에 2021년 8월 30일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신저 대화 일부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한 남성이 "들어왔어" "잘 자고 있겠다" "굿밤"이라며 입술 이모티콘을 보내자 한 여성이 "잘 가고 있어?"라고 묻는 대화가 담겼다. 또한 남성이 "오늘도 수고해"라고 말하자 여성이 "응 오빠도 수고해 화이팅!"이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남현희는 이를 두고 "2021년부터 계속된 유부남과 상간녀의 대화"라며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이후 다시 불륜을 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나 때문에 이혼했다면서 나를 욕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상간녀는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면서 잘 살고 있다"며 "두 번이나 걸렸는데도 반성을 안 한다.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모든 자료를 공개해 진실을 밝히겠다. 더 잃을 것도 없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남현희는 2011년 5살 연하의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A씨와 결혼해 딸을 두었으며, 2023년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실수라고 용서했던 문제의 요인이 다시금 반복됐고, 그 문제들로 하여금 저의 가정에 이별이라는 문턱까지 오게 됐다"며 "상대방이 가정이 아닌 다른 곳의 시선 돌림이 저와 저희 가족들에게는 크나큰 상처를 안겼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10월 전청조와 재혼 계획을 공개했으나, 전청조의 사기 전과 및 사기 혐의가 드러나며 파혼했다. 전청조는 사기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피해자들이 남현희를 상대로 사기 공범 또는 방조 혐의로 문제를 제기했으나,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남현희가 이혼 발표 이후 약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과거 메신저 대화를 공개한 구체적인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전 남편 측 등 해당 의혹과 관련된 당사자들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남현희 SNS]
남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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