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 형통사, 대전 중구에 쌀 6000kg 기탁... "나눔 정신 실천"
박범식 2026. 2. 10. 15:12
보도기사
(보문산 형통사, 중구 이웃에 온기 전하는 쌀 기탁 모습

대전 중구는 사찰인 형통사로부터 쌀 6,0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형통사는 중구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20kg 쌀 300포를 지원했고, 이와 별도로 지역 이웃을 위해 추가로 쌀 100포도 직접 전달했습니다.
형통사는 지난 2006년 '모든 것이 형통하라' 는 의미로 대전 보문사자락에 개산한 이후 매년 명절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며 불교의 나눔과 자비 정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용담 주지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춥고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나눔 뜻을 전했습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형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사랑의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대전 중구)
박범식 취재 기자 | pbs@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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