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국내 최초로 단과대 명칭에 후원자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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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의 자율전공학부인 '한양인터칼리지'가 후원자 이름을 반영해 명칭을 '한양YK인터칼리지'로 개칭했다.
단과대학 명칭에 후원자의 이름을 반영한 건 국내 대학 중 한양대가 처음이다.
10일 한양대학교는 자율전공학부인 '한양인터칼리지'의 발전에 기여한 이용기(Yi, Yong Ki) 에이엔이 파운데이션(A&E Foundation) 이사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단과대학 명칭을 '한양YK인터칼리지'(Hanyang YK Intercollege)로 공식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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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전공학부 명칭 ‘YK인터칼리지’로 변경
![이용기 에이엔이파운데이션 이사장 [한양대학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mk/20260210143302328eqya.jpg)
10일 한양대학교는 자율전공학부인 ‘한양인터칼리지’의 발전에 기여한 이용기(Yi, Yong Ki) 에이엔이 파운데이션(A&E Foundation) 이사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단과대학 명칭을 ‘한양YK인터칼리지’(Hanyang YK Intercollege)로 공식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 67학번으로, 미국에서 냉난방 설비 기업 ‘트루에어’(TRUaire)를 창업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그는 유학시절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으며 학업을 이어갔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이 이사장이 자율전공학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결심한 이유는 그의 교육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는 공학 전공자로서 기업을 운영하며 단일 전공 중심의 사고보다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역량이 미래 사회에서 중요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 이사장은 “전공의 구분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사고의 확장”이라며 “‘학문의 경계를 넘어 세상을 바꾼다’는 한양인터칼리지의 비전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한양대학교 ‘한양YK인터칼리지’ 학생들이 호주 퀸즐랜드공과대학교(QUT)에서 ‘2032 브리즈번 올림픽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 전략을 경청하고 있다. [한양대학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mk/20260210143303647yzgw.jpg)
GRI 프로그램은 한양YK인터칼리지 학생들이 글로벌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단기 집중 연구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 160여명 전원에게 참가비 전액을 지원했다.
김진수 한양YK인터칼리지 학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대학과 후원자의 교육 철학이 하나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이 이사장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 역량과 글로벌 실천력을 갖춘 초일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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