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실신→뇌경색 '건강 이상' 시작..."미국 시애틀서 쓰러졌다"

강동인 2026. 2. 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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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뇌경색을 겪은 데 이어 실신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과거 방송 녹화 도중 뇌경색 증상이 나타났던 당시를 떠올렸다.

선우용여는 "8월이라 더워 그런 줄 알았다. 방송국에 도착해 녹화를 시작했는데 이상했다"며 "원하는 타이밍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선우용여는 2016년 한 건강 프로그램 녹화 도중 뇌경색 증상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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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건강 이상 후 "조식 먹게 됐다" 고백

(MHN 강동인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뇌경색을 겪은 데 이어 실신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8일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선우용여가 출연해 MC 한석준과 인터뷰를 나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과거 방송 녹화 도중 뇌경색 증상이 나타났던 당시를 떠올렸다.

선우용여는 "8월이라 더워 그런 줄 알았다. 방송국에 도착해 녹화를 시작했는데 이상했다"며 "원하는 타이밍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란 아나운서가 녹화를 멈추고 내게 상태를 물었다"며 "촬영장에 있던 의사가 손을 들어보라 했는데 안 들어졌다"고 회상했다. 

그는 곧바로 응급실로 이송돼 혈전 용해제를 투여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며 "응급실의 다른 환자를 보며 내가 몸을 혹사시켰다는 걸 깨달았다. 그때부터 내 몸을 사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나이는 69세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석준이 자신 역시 갑작스러운 실신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또 다른 일화를 꺼냈다. 선우용여는 "50살에 딸을 시집 보내고 시애틀에 갔다. 거기서 갑자기 내가 쓰러졌었다"며 "그때가 (건강 이상의) 시작이었다.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조식을 먹기 시작했다. 내가 먹고 싶은 걸 다 찾아 먹을 수 있다"며 "혼자 장 보면 한 끼 먹고 버려야 하니 조식이 낫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선우용여는 2016년 한 건강 프로그램 녹화 도중 뇌경색 증상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녹화 영상에서 그는 발음이 점차 어눌해졌고, 의사 전달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악화됐다.

이를 지켜보던 코미디언 윤정수가 "오늘 몸이 안 좋으신 거냐. 아프시냐. 말이 제대로 안 나오시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어질어질하다. 지금 말이 안 된다"고 말해 우려를 자아냈다.

 

사진='건강한집2', 지식인사이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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