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도시서 벌써 18명 사망...60년만의 장기 한파에 얼어붙은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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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한파로 최소 18명이 사망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또 한 명이 거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모든 희생은 비극"이라고 밝혔다.
뉴욕은 1월 말부터 13일 연속 기온이 섭씨 0도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을 겪었다.
뉴욕시는 호텔 객실 64개를 추가 확보하고 현장 지원 인력도 150명 이상 증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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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또 한 명이 거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모든 희생은 비극”이라고 밝혔다.
뉴욕은 1월 말부터 13일 연속 기온이 섭씨 0도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을 겪었다. 이는 1963년 이후 가장 긴 영하권 지속 기록 중 하나다.
특히 지난 주말 북극 한랭 기단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지며 저체온증과 동상 위험이 커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기준 최소 10명의 사망자가 야외에서 발견됐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뉴욕시의 이번 주 기온이 0도 안팎으로 오르겠지만, 예년 평균 최고기온(약 4도)에는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시는 지난 1월 19일 ‘코드 블루’ 비상조치를 발령해 노숙인 보호소 수용 기준을 완화했다. 이후 약 1400명이 보호시설에 입소했다. 뉴욕시는 호텔 객실 64개를 추가 확보하고 현장 지원 인력도 150명 이상 증원했다.
시 당국은 눈과 얼음이 녹으며 건물에서 낙하할 위험이 있고, 도로와 보도가 밤사이 다시 결빙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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