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 검진 협력 기관 모집

이다예 기자 2026. 2. 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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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 자료사진

울산시교육청은 지역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조기 진단과 건강 보호를 지원하고자 폐암 검진 협력 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교육부의 전국 시도 공통 기준이 안내됨에 따라 올해부터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 검진을 2년 주기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9일 폐암 검진이 가능한 지역 의료기관 10곳과 사전 설명회를 열었고, 이어 오는 24일까지 폐암 검진에 참여할 협력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국가 폐암 검진을 운영하고 판정이 가능한 기관, 또는 특수 건강진단 기관 중 저선량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 장비를 보유하고 촬영이 가능한 의료기관이다. 

선정된 협력 기관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검진과 검진 대상자 정보 제공과 확인, 폐암 검진 예약 전용 전화번호 추가 개설, 폐암 검진 결과 보고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교육청은 검진의 체계적 운영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해마다 협력 기관을 모집할 방침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폐암 검진 체계를 만들어 학교급식 노동자의 폐암 등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