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의 에이스 휠러, 개막전 출전 무산될 듯 “휠러 대신해 산체스가 등판할 가능성 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 잭 휠러가 개막전에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10일 “필라델피아는 휠러가 개막전까지 준비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재활 중인 휠러의 상황을 고려하면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롭 톰슨 필라델피아 감독은 이를 공식 확인했다”고 전했다.
휠러는 지난해 8월 정맥성 흉곽출구증후군(TOS) 진단을 받아 시즌아웃됐고, 9월에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몰두한 휠러는 올 시즌 개막전 복귀를 노렸지만, 끝내 불발됐다.

휠러는 필라델피아 선발진을 이끄는 투수다. 2009년 메이저리그(MLB)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휠러는 2011년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됐고, 2013년 MLB에 데뷔했다. 2015년 시즌을 앞두고 팔꿈치 부상을 당해 토미존 서저리를 받으며 2016년까지 2년을 통째로 날린 휠러는 2017년 복귀한 뒤 2018~2019년 2년 연속 10승을 따내며 정상급 투수로 올라섰다.
2019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돼 필라델피아와 5년 1억1800만 달러에 계약한 휠러는 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발돋움했다. 지난해까지 6시즌을 필라델피아에서 뛰며 69승37패 평균자책점 2.91, 1094탈삼진을 기록했다. 2차례나 200이닝을 넘기는 등 이닝이터의 면모도 발휘했으며, 2021년과 2024년에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휠러가 없는 상황에서, 지난 시즌 NL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른 크리스토퍼 산체스가 3월27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개막전에 선발투수로 나설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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