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구멍 뚫어야 LA 간다"... 한국 야구, 올림픽 본선행 시나리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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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야구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한 험난한 여정이 공개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9일(미국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A 올림픽 야구 예선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다.
WBSC가 공개한 로드맵에 따르면, 본선 티켓 6장은 개최국 미국(1장)과 세 단계의 예선 대회를 통해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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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주환 기자)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야구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한 험난한 여정이 공개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9일(미국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A 올림픽 야구 예선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다. 개최국 미국을 포함해 단 6개 팀만이 초대받는 '바늘구멍' 경쟁이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이 좁은 문을 통과하려면 2026년 WBC 혹은 2027년 프리미어12에서 아시아 최강자임을 증명해야 한다.
WBSC가 공개한 로드맵에 따르면, 본선 티켓 6장은 개최국 미국(1장)과 세 단계의 예선 대회를 통해 배분된다.
첫 번째 관문은 2026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다. 여기서 2장의 티켓이 주어지는데, 조건이 까다롭다. WBC 최종 순위 상위 팀 중 '아직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아메리카 대륙 2개 팀'이 가져간다. 사실상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는 해당 사항이 없는 셈이다.

한국이 노려야 할 실질적인 기회는 두 번째 관문, 2027년 11월 개최되는 'WBSC 프리미어12'다. 이 대회부터 참가국이 12개에서 16개로 확대되는데, 여기서 아시아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1개 팀이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일본, 대만 등 쟁쟁한 라이벌을 제치고 '아시아 1위'를 차지해야만 마음 편히 LA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다.
만약 프리미어12에서 티켓을 놓친다면, 벼랑 끝 승부를 벌여야 한다. 마지막 기회는 2028년 3월 이전에 열릴 '최종 예선'이다. 이 대회에는 대륙별 선수권 대회 상위 팀 등 총 6개국이 참가해 단 한 장의 티켓을 놓고 다툰다. 아시아에서는 직행 티켓을 따지 못한 상위 2개 팀이 참가 자격을 얻는다.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이번 예선 시스템은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전 세계 야구 강국들이 LA행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올림픽 야구 엔트리는 24명으로 제한되며, 예선 및 본선 참가 선수는 대회 개최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소프트볼의 경우 2027년 월드컵 파이널과 대륙별 예선 등을 통해 총 6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2008년 베이징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한국 야구. 이제 로드맵은 나왔고, 남은 건 철저한 준비뿐이다.
사진=W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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