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서 대놓고 광고찍은 트럼프 손녀…‘미국 차세대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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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대학생 카이 트럼프가 골프 선수이자 8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다방면의 사업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WP는 물리학자 태미 마, 뉴욕 시장 조란 맘다니, 재난 구호 방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 미리엄 레이커-오케타, 리얼리티 쇼에서의 명성을 진정한 사업 제국으로 탈바꿈시킨 페이지 데소르보 등과 함께 카이 트럼프를 50인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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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자리매김
워싱턴포스트선정 차세대리더 50인

9일(현지시간) WP는 물리학자 태미 마, 뉴욕 시장 조란 맘다니, 재난 구호 방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 미리엄 레이커-오케타, 리얼리티 쇼에서의 명성을 진정한 사업 제국으로 탈바꿈시킨 페이지 데소르보 등과 함께 카이 트럼프를 50인에 선정했다.
트럼프 가문의 막내 세대인 카이 트럼프는 백악관 집무실(오벌 오피스)에서 찍은 틱톡 영상과 브랜드 협찬을 통해 공화당의 차세대 온라인 정치 세력에 합류하고 있다. 트럼프 가문의 많은 구성원들처럼 그녀 역시 정치와는 아무런 관련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행정부와의 인맥을 통해 이익을 얻는 위치에 자신을 포지셔닝했다.

최근 그녀는 자체 상품 라인 출시를 위해 백악관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했다. 피트니스 트래커, 에너지 드링크, 송금 앱 등을 홍보해왔다. WP에 따르면 광고 계약과 스폰서십 덕분에 그녀의 개인 브랜드 가치는 이미 120만 달러(약 16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그녀의 성장하는 플랫폼은 가족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통령은 가끔 그녀의 콘텐츠에 깜짝 출연하기도 하는데, 골프 영상에서는 그녀를 ‘허니’, ‘스위트하트’, ‘스위티’라고 부르며 실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그녀는 에어포스 원을 타고 라이더컵에 다녀온 여정을 기록했고, 취임식 당일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담았으며, 일론 머스크와 함께 로켓 발사 현장에 참석했고, 틱톡을 구하기 위해 대통령을 설득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세계에서 가장 독점적인 권력의 중심지에서 촬영한 한 브이로그에서 그녀는 농담조로 말했다. “오벌 오피스보다 틱톡을 스크롤하기에 더 좋은 장소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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