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생체종별] 정관장 미래를 밝힐 슈퍼 유망주 탄생? 이승현·돈치치 닮은 ‘임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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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와 이승현 모두 닮고 싶다. 돈치치는 나의 우상이다. 여유로움을 닮고 싶다. 물론 이승현도 좋아한다. 속공 때 뿌려주는 패스 능력이 일품이다."
그는 이승현과 돈치치를 닮았다고 하자 씩 웃으며 "돈치치와 이승현 모두 닮고 싶다. 돈치치는 나의 우상이다. 여유로움을 닮고 싶다. 물론 이승현도 좋아한다. 속공 때 뿌려주는 패스 능력이 일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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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정관장 U11은 9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자연치유도시제천 2026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 분당 삼성 U11와의 결승에서 명승부 끝에 47-44으로 승리를 거뒀다.
에이스 임주완(156cm, 광주태성초5)은 우승의 일등 공신이었다. 결승에서 20점(3점슛 2개) 7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분당삼성 격파에 앞장섰다.
임주완은 “예선 때 한번 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분당 삼성을 이기고 싶었다. 초반에 힘을 아껴둔 것이 후반에 뒷심을 발휘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라며 결승을 돌아봤다.

U11부에서 임주완을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없어보인다. 그는 초등학생 같지 않은 파워와 센스, 기술을 갖추고 있다. 공을 상대 코트까지 운반하고 경기 템포를 원만히 조율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패스 길'을 읽는 눈도 일품이었다.
여기에 중, 장거리 슈팅 능력까지 겸비해 다재다능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느끼게 해줬다. 결승전에서도 미드레인지 게임과 3점슛 등 탁월한 슈팅력을 뽐냈었다.
이에 대해 그는 “원래 슈팅에 자신 있고 나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체육관 골대가 낮아서 3점슛을 쏘기 편한 점도 있었다”고 했다.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도 엘리트 코스를 밟게 된다면 충분히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임주완 역시도 엘리트 선수로서 꿈을 품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고 자신을 낮춘 그이다.
임주완은 “지금도 농구 연습은 많이 하고 있다. 선수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크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지금은 친구들이랑 사이 좋게 지내면서 농구하는 게 그저 재밌다 ”라고 말했다.
정관장은 아직까지 연고지명선수가 없다. 임주완에게는 긴 여정이 남아 있지만, 그 길을 따라갈 자질은 충분히 갖췄다. 임주완의 목표도 그와 다르지 않았다. 그는 “(연고선수) 되고 싶은 마음은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연습하고 또 연습할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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