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스타 클로이 김 “부모님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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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사상 첫 3연패를 노리는 클로이 김(미국)이 이민 단속 반대 의견에 공감했다.
10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클로이 김이 이민 단속 반대 의사를 밝힌 미국대표팀 동료 헌터 헤스(프리스타일스키)를 감쌌다.
클로이 김은 "부모님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신 분들이어서 이번 일은 남의 일 같지가 않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단결하고 서로를 위해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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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사상 첫 3연패를 노리는 클로이 김(미국)이 이민 단속 반대 의견에 공감했다.
10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클로이 김이 이민 단속 반대 의사를 밝힌 미국대표팀 동료 헌터 헤스(프리스타일스키)를 감쌌다.
미국 미네소타주에선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이 일상이 됐고, 이에 저항하는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있다. 지난달엔 2명의 미국 시민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들의 총격에 사망했다. 헤스는 “성조기를 가슴에 달았다고 해서 미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민 단속 정책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헤스는 진짜 패배자”라면서 “동계올림픽에서 그를 응원하기 힘들 것”이라고 비난했다.
클로이 김은 “부모님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신 분들이어서 이번 일은 남의 일 같지가 않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단결하고 서로를 위해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재미교포 2세인 클로이 김은 “미국이 나와 가족에게 준 기회에 감사하고,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도 “우리에게는 사랑과 연민으로 이끌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클로이 김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밀라노=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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