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故안성기 떠올리며 오열 "돈 없어 음악 못할 때 큰돈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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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철이 고(故) 안성기를 떠올리며 오열했다.
김수철은 "국악을 공부하면 수입이 없다. 국악 공부한걸 녹음해야 하는데 돈이 없었다"며 "성기형한테 '내가 국악 공부해야 하는데 돈이 떨어졌어' 했다. 국악은 가요의 두세배가 들고 돈이 안 된다. 그런데 성기 형이 그 큰 돈을 다음날 입금해줬다. 그걸로 녹음했다"고 안성기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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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김수철이 고(故) 안성기를 떠올리며 오열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은 '30년 만에 공개되는 작은 거인의 비밀창고'로, 가수 김수철이 출연해 화가 면모를 드러냈다.
가요 뿐 아니라 국악에도 힘을 쏟은 김수철은 자신이 작곡한 '서편제'의 OST '천년학'이 나오자 눈물을 보였다.
김수철은 "국악을 공부하면 수입이 없다. 국악 공부한걸 녹음해야 하는데 돈이 없었다"며 "성기형한테 '내가 국악 공부해야 하는데 돈이 떨어졌어' 했다. 국악은 가요의 두세배가 들고 돈이 안 된다. 그런데 성기 형이 그 큰 돈을 다음날 입금해줬다. 그걸로 녹음했다"고 안성기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안성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김수철은 "보통은 '너 돈 안 는데 왜 자꾸하냐' 해야하는데 '얼마 필요하니?' 해서 또 그 다음날 입금해줬다"고 털어놨다.
또한 대학시절, 안성기의 추천으로 영화 '고래사냥'에도 출연했다며 "당시 '키 작고 어리바리한 아이'로 나를 추천했다. 영화 출연 이후 '못다 핀 꽃한송이'가 역주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철은 "국악을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 지원해주셨다"며 눈물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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