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원년 멤버 박경구, 38세 나이로 사망…장범준 추모

김수영 2026. 2. 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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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얼지니티 리더 박경구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장범준이 이끈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버스킹 시절을 함께 한 원년 멤버로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장범준이 지난해 3월 '장범준 4집(찌질의 역사)'을 발매하며 "경구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글을 올린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장범준은 부고가 전해진 이후 유튜브 채널에 '박경구 베스트 클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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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얼지니티 리더 박경구 /사진=SNS 캡처


밴드 얼지니티 리더 박경구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장범준이 이끈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버스킹 시절을 함께 한 원년 멤버로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박경구의 사촌 동생은 지난 7일 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직도 믿기지 않는 마음이지만 가족들을 대신해 부고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형의 마지막 가는 길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장례는 남양주 장례식장에서 치러졌으며, 지난 9일 발인이 엄수됐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장범준이 지난해 3월 '장범준 4집(찌질의 역사)'을 발매하며 "경구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글을 올린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장범준은 부고가 전해진 이후 유튜브 채널에 '박경구 베스트 클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고인을 추모했다. 댓글로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박경구는 장범준의 오랜 음악 동료로, 버스커버스커의 초창기 음악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장범준의 솔로 곡에도 다수 참여, '어려운 여자',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홍대와 건대 사이' 등을 작사·작곡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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