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승' 고터럽, 세계랭킹 5위로…7개월만에 '톱5' 급부상 [PGA 피닉스오픈]

백승철 기자 2026. 2.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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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생 크리스 고터럽(26·미국)이 남자골프 '톱5'로 급부상했다.

고터럽은 2026년 6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16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직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고터럽은 세계 158위에서 49위로 급등하며 생애 첫 톱100에 진입했다.

2026시즌 3개 대회에 나와 2승을 기록한 고터럽은 세계랭킹 5위로, 지난주보다 11계단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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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 고터럽(미국).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1999년생 크리스 고터럽(26·미국)이 남자골프 '톱5'로 급부상했다.



고터럽은 2026년 6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16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고터럽은 2024년 5월 머틀비치 클래식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지만, 큰 화젯거리는 아니었다. 당시 웰스파고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정상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PGA 투어 두 번째 우승컵을 안겨준 2025년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얘기가 달랐다. 미국과 유럽의 정상급이 출동한 가운데, 고터럽은 우승 경쟁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DP월드투어 2025시즌 최강자 마코 펜지(잉글랜드)를 2타 차 공동 2위로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직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고터럽은 세계 158위에서 49위로 급등하며 생애 첫 톱100에 진입했다. 지난해 하반기 꾸준한 활약에 힘입어 세계 28위로 한 해를 마감했다.



 



그리고 올해 PGA 투어 개막전 소니 오픈에서 우승한 고터럽은 세계 17위가 되었다.



 



그 기세를 몰아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파71)에서 열린 WM 피닉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선두를 달렸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붙잡았다. 연장 첫 홀에서 8.2m 버디를 잡아내면서 올해 첫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2026시즌 3개 대회에 나와 2승을 기록한 고터럽은 세계랭킹 5위로, 지난주보다 11계단 도약했다. 



세계 1~4위에 랭크된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맥길로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함께 '빅5'가 되었다.



 



정규 4라운드 마지막인 18번홀 보기로 연장전에 끌려가 준우승한 마쓰야마는 세계 11위로 3계단 올라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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