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5억 아파트 사세요? 하위 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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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상위 20%(5분위)에 해당하는 아파트 평균 가격이 34억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20%(1분위)에 해당하는 아파트 평균 가격은 5억 원이었다.
10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1월 기준 서울 5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34억6593만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5억84만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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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상위 20%(5분위)에 해당하는 아파트 평균 가격이 34억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20%(1분위)에 해당하는 아파트 평균 가격은 5억 원이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규제가 강화됐지만 고가 아파트 가격이 저가 아파트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집값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1월 기준 서울 5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34억6593만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고가 아파트 평균 가격은 지난해 5월 30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개월 만에 4억 원 넘게 올랐다.
반면,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5억84만 원으로 나타났다. 저가 아파트 평균 가격은 2024년 1월 4억9913만 원으로 5억 원 아래로 떨어진 뒤 2년째 4억 원대에 머무르다 올해 1월에서야 5억 원을 넘겼다.
이에 따라 1월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은 6.9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분위 배율은 5분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지수가 높을수록 집값 양극화가 심하다는 의미다.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도 12.9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1517만 원, 5분위 평균 가격은 14억9169만 원으로 집계됐다. 고가 아파트 1채를 팔면 저가 아파트 약 13채를 살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KB부동산 주간 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2% 오르면서 53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폭이 다소 주춤해졌지만 관악구(0.94%), 강서구(0.67%), 종로구(0.59%), 마포구(0.57%), 서대문구(0.50%) 등이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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