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20만 원, 청소·방역비 최대 20만 원…관악구, 올해 250억 들여 청년 지원 정책 집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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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이 41.7%로 가장 높은 서울 관악구가 올해 250억 원을 들여 청년 정책을 집중 추진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친화도시 2년 차를 맞은 올해, 주거와 취·창업 지원 등 청년이 최우선으로 원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청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할 것"이라며 "청년이 일하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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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이 41.7%로 가장 높은 서울 관악구가 올해 250억 원을 들여 청년 정책을 집중 추진한다.
관악구는 ‘청년이 살맛 나는 청년친화도시’를 목표로 전년 대비 5.7% 증가한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참여·권리 ▲일자리·주거 ▲교육 ▲문화·복지 등 4개 분야에서 총 43개 사업을 추진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친화도시 2년 차를 맞은 올해, 주거와 취·창업 지원 등 청년이 최우선으로 원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청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할 것”이라며 “청년이 일하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관악구는 지난해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청년의 ‘주거 안정 지원’과 ‘취업·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10개 신규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오는 3월 처음 시행되는 ‘관악형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관악구 거주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20만원 씩, 최대 12개월 간 월세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특히 관악구는 정부 사업보다 수혜 대상을 확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주거비 부담 완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
관악구로 전입신고를 마친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 및 방역·소독 비용을 최대 2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하는 ‘청년 주거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은 이달 중 시행에 들어간다.
청년 종합 활동 공간인 ‘관악청년청’은 다양한 청년 지원 콘텐츠를 제공하는 청년친화도시 앵커시설로 활용된다. 올해 ‘관악 드림-온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년의 진로 설계부터 취업·창업 교육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책을 선보이게 된다.
관악구에 따르면 ‘육각형 청년 인재되기’ 프로그램도 올해 청년정책의 핵심 콘텐츠다. 자산 관리 등 경제 교육 위주의 기존 강좌를 넘어 올해는 ▲재무 ▲자산 ▲생활 ▲성장 ▲문화 ▲쉼 등 6개 분야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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