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윤이나·이동은, 이번주 사우디에서 올해 데뷔…양희영·이소미도 출격 [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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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서 2026시즌 개막전을 치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오는 19일부터 태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중국까지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에 돌입한다.
특히 LPGA 투어 지난 두 시즌 우승자들만 참가하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나오지 않은 최혜진, 윤이나, 이동은은 올해 첫 출격이다.
양희영은 이달 초 끝난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대회에서 준우승했고, 이소미는 공동 9위로 톱10에 입상하며 2026시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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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2026시즌 개막전을 치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오는 19일부터 태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중국까지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에 돌입한다.
그 사이에 LPGA 투어 대회가 진행되지 않는다. 이 시기를 활용한 선수들은 이번 주 11~14일(현지시간)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6,802야드)에서 진행되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가 LET에서 시즌 개막전으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020년에 LET 일정에 추가된 후 7번째 열린다. 또한 2024년부터 리야드 골프클럽으로 옮긴 뒤 올해까지 3년 연달아 같은 곳에서 진행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상금 규모도 LPGA 투어 일반 대회보다 많은 총상금 500만달러가 걸려 있다.
이를 반영하듯,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 역대 챔피언 명단도 화려하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021년과 2023년에 두 차례 정상을 밟았고, 작년에는 현재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본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새 시즌을 힘차게 열었다.
또 LET의 역대 대상 수상자인 조지아 홀(이상 잉글랜드)과 메이저 챔피언 출신 패티 타와타나킷(태국)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도 LPGA 투어에서 뛰는 스타플레이어들이 다수 출격한다.
LPGA 투어 한국 멤버로는 최혜진, 양희영, 윤이나, 이소미, 루키 이동은이 나온다. 모두 세계랭킹(톱300)으로 출전권을 따냈다.
특히 LPGA 투어 지난 두 시즌 우승자들만 참가하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나오지 않은 최혜진, 윤이나, 이동은은 올해 첫 출격이다.
양희영은 이달 초 끝난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대회에서 준우승했고, 이소미는 공동 9위로 톱10에 입상하며 2026시즌을 알렸다.
이소미는 지난해 사우디 인비테이셔널에서 지노 티띠꾼과 우승 경쟁 끝에 단독 2위에 올랐고, 윤이나는 공동 4위로 선전했다. 당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였던 장타자 이동은은 단독 61위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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