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쇼트트랙” 강원도청 황대헌 밀라노 빙판 뜬다

한규빈 2026. 2. 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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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 나흘 만에 레이스에 돌입한다.

강원 전사 중 처음으로 빙판에 서는 황대헌(강원도청)의 활약 여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황대헌은 강원 전사 중 유일하게 실전에 나서고, 메달 사냥까지 도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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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혼성계주 결승까지 열전
▲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황대헌이 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 나흘 만에 레이스에 돌입한다. 강원 전사 중 처음으로 빙판에 서는 황대헌(강원도청)의 활약 여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쇼트트랙은 10일 여자 500m 예선을 시작으로 남자 1000m 예선과 혼성 계주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까지 열전을 펼친다.

이날 황대헌은 강원 전사 중 유일하게 실전에 나서고, 메달 사냥까지 도전할 전망이다.

황대헌은 먼저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과 함께 남자 1000m 예선에 출전한다. 황대헌은 6조에 편성돼 펠릭스 러셀(캐나다), 펠릭스 피죤(폴란드), 퇸 부르(네덜란드)와 준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또 황대헌은 임종언, 김길리, 최민정(이상 성남시청)과 혼성 계주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혼성 계주는 준준결승에서 결승을 모두 같은 날 치른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의 첫 메달 이벤트인 만큼 빠르게 포문을 열어젖히는 것이 중요하다.

황대헌은 “올림픽은 영광스럽고 소중하고 감사한 자리다. 준비했던 모습을 잘 보여드리겠다”며 “제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수단의 좋은 분위기를 대회 끝까지 잘 이어 가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규빈 기자

#쇼트트랙 #황대헌 #밀라노 #강원도청 #준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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