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세트 ‘퇴장’까지 이어진 1세트 29-30에서 ‘캐치볼’ 판정 논란…KB손해보험, 10일 KOVO에 공식 ‘항의’[SS현장]

박준범 2026. 2. 10.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손해보험이 공식 항의에 나설 예정이다.

하현용 감독 대행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9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0-3(29-31 26-28 18-25)으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승점 40)은 5위 제자리 걸음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들은 경기가 끝나고도 심판들과 얘기를 나눴고, 항의도 지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의정부=박준범기자] KB손해보험이 공식 항의에 나설 예정이다.

하현용 감독 대행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9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0-3(29-31 26-28 18-25)으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승점 40)은 5위 제자리 걸음했다. 6위 우리카드(승점 35)의 추격을 따돌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날 KB손해보험은 1세트 듀스를 펼쳤다. 29-30으로 뒤진 상황에서 황택이의 토스를 차영석이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하는 듯했다. 그러나 최성권 주심은 휘슬을 불고 ‘캐치볼’을 판정했다.

KB손해보험 선수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주장 황택의가 주심과 계속해서 얘기를 나눴다. 벤치에서도 하 감독 대행은 물론 코치진도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판정은 달라지지 않았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1세트가 끝난 뒤에도 김진만 코치는 주심뿐 아니라 감독관들에게도 강한 항의를 펼쳤다. 결국 김 코치는 2세트 퇴장을 당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들도 계속해서 ‘캐치볼’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경기 후에도 항의는 이어졌다.

하 대행은 “(공을) 잡아서 처리했다고 하더라. 앞으로 계속 불거냐고 물었고, 무조건 분다고 하더라”라며 “그렇게 부는지 보겠다. 끝나고 영상을 봤는데 주심이 말한 상황과 다른 것 같다. 세트가 끝나는 상황에서 그런 선택을 한 것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들은 경기가 끝나고도 심판들과 얘기를 나눴고, 항의도 지속했다. 결국 10일 오전 한국배구연맹(KOVO)에 공식 항의할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