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후 3승1패’ 컬링 믹스더블 여정 마무리한 김선영-정영석, 국제경쟁력 확인 수확 [밀라노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컬링 믹스더블대표팀이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선영(33·강릉시청)-정영석(31·강원도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9일 오후(한국시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9차전서 노르웨이(크리스틴 스카슬리엔-마그너스 네드레고텐)에 5-8로 패했다.
5연패 이후 3연승을 질주했던 대표팀은 3승6패로 밀라노올림픽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대회 개막 후 5경기를 모두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선영(33·강릉시청)-정영석(31·강원도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9일 오후(한국시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9차전서 노르웨이(크리스틴 스카슬리엔-마그너스 네드레고텐)에 5-8로 패했다. 5연패 이후 3연승을 질주했던 대표팀은 3승6패로 밀라노올림픽을 마무리했다.
한국 컬링이 동계올림픽 믹스더블에 출전한 건 개최국 자격으로 나선 2018년 평창 대회(장예지-이기정)에 이어 2번째다. 이번에는 자격대회를 통해 직접 출전권을 가져온 터라 의미가 컸다. 2018년 평창(은메달), 2022년 베이징 대회 여자 4인조에 나섰던 김선영의 믹스더블 첫 도전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대표팀은 대회 개막 후 5경기를 모두 패했다. 스웨덴(세계랭킹 4위), 이탈리아(2위), 스위스(8위), 영국 등 줄줄이 강팀을 만나 고개를 숙였고, 1승 상대로 여겼던 체코에도 4-9로 패했다. 일찌감치 4강 토너먼트 진출은 일찌감치 어려워졌다.
그러나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남은 경기에 집중했다. 8일 오전 강호 미국을 상대로 6-5의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확 바꿨다. 8일 오후 에스토니아(9-3), 9일 오전 캐나다(9-5)를 연파해 3연승을 질주했다.
일찌감치 4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지만, 그 어떤 영향도 받지 않았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르웨이전에서도 샷 하나하나에 집중했다. 이날 대표팀의 샷 성공률도 75%로 나쁘지 않았다. 노르웨이(77%)와 큰 차이가 없었다. 5엔드까진 5-2로 앞서나가며 4연승의 희망을 품었지만, 6~8엔드에만 6점을 허용해 고개를 숙였다. 김선영이 온 힘을 다해 시도한 8엔드 마지막 테이크아웃 샷도 힘에 부쳤다.
이번 대회의 여정은 마무리됐지만, 희망을 비추기엔 충분했다. 개막 5연패라는 최악의 상황에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을 보여줬고, 경기를 거듭할수록 중압감을 털고 침착한 샷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세계의 강호들과 겨뤄도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는 경쟁력을 확인한 게 가장 큰 수확이었다.
밀라노ㅣ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라 노출도 불사…제니퍼 로렌스·로버트 패틴슨 파격적 (다이 마이 러브)
- 제니, 깜짝 공개 고백했다…“자꾸 보고 싶어” 누구길래? [DA★]
- 국민배우 성폭행 피해자, 왜 기자 살인사건 거짓말 할까 (아너)
- 남보라, 임신 21주차 근황…53.4kg 공개하고 ‘오운완’
- 정석원, 딸 학비 3000만원인데 ‘구멍 숭숭’…백지영 “지켜줘”
- 김사랑, 인도로 떠났다…치명 미모 발산 [DA★]
- 최미나수, 백화점서 명품 지갑 도난당해…“가져가신 분” 직접 수소문
- 에일리, 남편 최시훈 혀로 핥을 기세…독특한 스킨십
- ‘동치미’ 주영훈 父, 청담 180평 집 급매…1억5000→수백억 됐다
- 박서진, 모태솔로 탈출하나…“마음 가는 사람 있다” 고백 (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