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중증치료 패러다임 바꾼다"… 세계무대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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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All Star 및 종합병원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현재 2446병상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아산병원은 암·심장·어린이병원 등 3개의 전문병원과 50여 개의 전문센터를 통해 고난도 중증 질환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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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All Star 및 종합병원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현재 2446병상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아산병원은 암·심장·어린이병원 등 3개의 전문병원과 50여 개의 전문센터를 통해 고난도 중증 질환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암, 장기이식, 심장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성과를 자랑한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시행한 '2025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는 세계 25위에 올라 7년 연속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지키고 있다. 임상 분야별 평가에서는 암 분야 세계 4위를 비롯해 소화기, 내분비, 신경, 비뇨기, 정형 등 총 6개 분야에서 세계 10위 안에 들며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 세계 최정상급 의료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서도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환자들이 마지막 희망을 품고 찾는 '4차 병원'으로 통한다. 병원 측은 이를 위해 중증 진료 비율을 70%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중환자실(281병상)과 신생아중환자실(62병상)의 전문 인력을 보강하는 등 진료 체계를 고도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만 세계 최초 간이식 9000례를 비롯해 대장암 로봇수술 3000례, 폐이식 300례 등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현재의 성과에 멈추지 않고 미래를 위한 투자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암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암 치료의 새로운 방법으로 부상하는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난치암 생존율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암병원으로 한층 도약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가속화되는 고령화 시대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노년층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 후까지 진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위드원(WithONE)'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고 있다. 1·2차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진료의뢰협력센터를 통해 병의원 간 전원 및 회송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시뮬레이션센터를 운영하며 중증 환자 진료 역량 향상을 위한 의료진 교육과 지역사회 내 협력병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을 교육하는 병원'으로서 의료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화된 의료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의 역할은 해외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2009년부터 '아산 인 아시아(Asan in Asia)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저개발국가와 재난 발생 국가에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봉사를 해왔다.
그들이 의료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의료 기술을 전수하고 장비를 지원하는 등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이러한 위상을 알고 찾아오는 해외 환자와 의학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몽골 등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연간 2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며 매년 6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의 의학자가 최신 의료 기술과 첨단 연구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연수를 오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오직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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