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값 연봉' 다이소 가드 맞대결, 허예은이 웃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남자농구 창원 LG의 우승을 이끈 양준석, 유기상, 정인덕은 '다이소 군단'으로 불렸다.
올 시즌 한국여자농구를 주도하는 하나은행 박소희와 KB스타즈 허예은이다.
박소희의 연봉은 1억 미만으로 알려졌으며, 허예은은 보장 금액이 고작 1억 6,000만 원에 불과하다.
허예은은 반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부천] 이정엽 기자= 지난 시즌 남자농구 창원 LG의 우승을 이끈 양준석, 유기상, 정인덕은 '다이소 군단'으로 불렸다. 연봉 대비 효율이 엄청난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다.
올해 여자농구에도 유사한 케이스가 있다. 올 시즌 한국여자농구를 주도하는 하나은행 박소희와 KB스타즈 허예은이다. 둘은 상대적으로 올시즌 보여주는 퍼포먼스에 비해 훨씬 저렴한 연봉을 받고 있다. 박소희의 연봉은 1억 미만으로 알려졌으며, 허예은은 보장 금액이 고작 1억 6,000만 원에 불과하다.
박소희는 종전 시즌 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치면서 구단에서 부르는 금액을 받아들여야 했다. 허예은은 반대다. FA를 앞둔 1년 전, 구단에서 제시한 연장 계약 제안을 덥석 물어버렸다. 그리고 지난 2024~25시즌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역대 최고 수준으로 구단 친화적 계약을 맺은 선수로 등극했다.
그리고 박소희가 이끄는 하나은행과 허예은이 리드하는 KB스타즈가 살얼음판에서 맞붙었다. 경기 전까지 하나은행이 1경기 앞서는 상황. 두 팀 중 승리하는 팀이 최상단에 오르는 '미리 보는 결승전'이었다.
경기 초반은 도전적인 박소희의 시간이었다. 과감하게 딥쓰리를 꽂았고, 박지수를 앞에 두고도 1:1을 가져가며 1쿼터에만 13점을 몰아쳤다.
허예은은 침착했다. 경기 초반에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동료들의 기회를 봐줬다. 박지수와 투맨 게임을 펼치면서 쉬운 득점을 쌓았다.
허예은은 3쿼터부터 본인의 공격을 보기 시작했다. 찬스가 나면 먼 거리에서도 3점을 시도했고, 틈이 생기면 빠르게 돌파했다. 그러면서 KB가 조금씩 리드를 가져갔다.
다만, 박소희는 지치지 않았다. 마치 신들린 듯 연이어 공격을 성공했다. 백보드를 맞고 들어가는 3점까지 2방이나 터지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결정적인 순간, 웃은 쪽은 KB였다. 타임 아웃 이후 박소희는 이채은을 상대로 저돌적인 돌파 이후 득점에 성공했으나 오프 암을 과하게 썼다는 이유로 공격자 파울 판정을 받았다. 하나은행 측은 비디오 판독까지 쓰며 결과를 바꾸려 애썼지만, 애매한 상황 때문에 원심은 번복되지 않았다.
반대로 허예은은 노련하고 영리했다. 중요한 순간 정예림을 상대로 드라이브 인을 시도한 뒤 슛 페이크로 상대가 먼저 움직이게 만들어 자유투 파울을 얻어냈다. 허예은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하며 마침내 웃을 수 있었다.
사진=WKBL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투 어디로?’ 윈터, 요트 위 민낯 공개...가녀린 어깨+쇄골 노출 ‘청순美’
- “1라운드 전승, 등판 경기 모두 무실점 목표” 2025 KBO 최고 마무리의 당돌한 각오…“지난 시즌
- 숏컷+터질듯한 레깅스로 섹시美 뽐낸 ‘꿀벅지 여신’ 치어리더
- '韓 피겨 간판' 차준환 위엄 미쳤다! 日·中 스타 제치고 세계 1위 '우뚝'...동계올림픽 '최고 미남'
- 복근 실화? 블핑 제니, 한줌 허리+11자 복근으로 드러낸 반전 매력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