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찌꺼기, 버리지 말고 말려보세요”… 신발장 냄새 잡는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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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 먹는 사람들이 많다.
완전히 말린 원두 찌꺼기를 멸치 육수를 우릴 때 쓰는 다시백이나 종이컵에 담아 냉장고나 신발장에 넣으면 된다.
냄새 탈취를 위해 둔 원두 찌꺼기가 눅눅해지면 바로 교체해야 한다.
원두 찌꺼기는 냄새를 흡착하는 원리기 때문에 적당히 사용한 후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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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커피를 내리고 나면 생기는 원두 찌꺼기가 한가득이다. 왠지 버리기는 아까운 원두 찌꺼기를 잘 말려서 신발장이나 냉장고에 넣으면 악취를 없애는 천연 탈취제로 활용할 수 있다.
다공성 구조, 냄새 잡는 원인... 완전히 건조해야 효과
원두 찌꺼기에는 미세한 구멍이 촘촘하게 남아 있다. 이런 구조는 냄새와 습기를 잡는 역할을 한다. 완전히 말린 원두 찌꺼기를 멸치 육수를 우릴 때 쓰는 다시백이나 종이컵에 담아 냉장고나 신발장에 넣으면 된다.
다만 원두 찌꺼기는 완전히 말려야 한다. 수분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상태로 사용하면 곰팡이나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된다. 악취를 잡으려다가 세균만 키우는 역효과가 나고 만다.
냄새 탈취를 위해 둔 원두 찌꺼기가 눅눅해지면 바로 교체해야 한다. 손으로 만졌을 때 눅눅한 느낌이 든다면 버려야 한다. 눅눅하지 않더라도 2~3주 정도 사용했다면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한다. 원두 찌꺼기는 냄새를 흡착하는 원리기 때문에 적당히 사용한 후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손으로 쥐었을 때 가루가 날릴 정도로 바삭해야
원두 찌꺼기를 건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햇볕에 말리는 방법이다. 신문지 위에 원두 찌꺼기를 얇고 넓게 펼친 뒤 1~2일 동안 완전히 말리는 식이다.
두 번째는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안이다. 원두 찌꺼기를 접시에 담아 2~3분 정도 가열하면 된다. 손으로 가루를 잡았을 때 날릴 정도로 바삭바삭하다면 잘 마른 것이다.
박주현 기자 (sabina@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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