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데뷔 20주년 ‘빅뱅 완전체 컴백’ 공식화..“저 또한 기대 중”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9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미팅 ‘2026 G-DRAGON ‘FAM’ MEETING [FAM+ILY : FAMILY : FAM I LOVE YOU]’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지드래곤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올해 BIGBANG이 20주년 컴백을 한다. 멤버이자 동시에 팬의 마음으로 저 또한 기대하고 있고, 멤버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컴백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부터 빅뱅 완전체 컴백을 언급한 바 있다. ‘2025 MMA’에서 베스트 남자 솔로상을 수상한 뒤 “MMA에서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을 처음 받는 것 같다. 다시 한 번 VIP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그룹상을 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긴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빅뱅을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큰 역량을 발휘하며 사랑받은 가운데, 지난 2022년 디지털싱글 ‘봄 여름 가을 겨울’ 이후 4년 만에 돌아올 빅뱅의 모습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23년 팀을 탈퇴한 멤버 탑도 13년 만에 솔로곡을 내며 가요계로 돌아온다. 그의 솔로곡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출연하며 지원사격을 알리기도 했다.
다만 탑은 지난 2024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빅뱅 복귀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마지막 프로젝트라고 생각했다", "아직도 팬 분들은 재결합을 원하시고 희망을 갖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화가났다기보단 그런 마음을 가질 수도 없고 가슴이 아팠다", "멤버들한테 죄책감이 있고, 평생 미안함을 갖고 살아야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cykim@osen.co.kr
[사진] SNS,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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