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29-30에서 ‘캐치볼’, 항의로 코치 세트 퇴장까지…하현용 대행 “앞으로 똑같이 판정한다는데 보겠다”[현장인터뷰]

박준범 2026. 2. 9.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을) 잡아서 처리했다고 하는데."

하현용 감독 대행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9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0-3(29-31 26-28 18-25)으로 패했다.

1세트 29-30에서 차영석의 공격이 성공하는 듯했으나 주심은 '캐치볼'을 선언했다.

KB손해보험은 또 세 세트 내내 초반에 리드를 잡다가도 20점 이후 승부에서 밀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의정부=박준범기자] “(공을) 잡아서 처리했다고 하는데….”

하현용 감독 대행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9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0-3(29-31 26-28 18-25)으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승점 40)은 5위 제자리 걸음했다.

경기 후 하 대행은 “리시브가 잘 됐을 때 사이드 아웃률은 괜찮았던 것 같다”라며 “(리시브가) 흔들렸을 때 성공률이 많이 낮았다. 그런 부분에서 차이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1세트 29-30에서 차영석의 공격이 성공하는 듯했으나 주심은 ‘캐치볼’을 선언했다. KB손해보험은 그대로 1세트를 내줬다. 이 과정에서 KB손해보험은 강하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진만 코치는 2세트 시작과 함께 세트 퇴장을 당했다.

하 대행은 “끝나고도 물어봤다. (공을) 잡아서 처리했다고 하더라. 앞으로 계속 불거냐고 물었고, 무조건 분다고 하더라”라며 “그렇게 부는지 보겠다. 끝나고 영상을 봤는데 주심이 말한 상황과 다른 것 같다. 세트가 끝나는 상황에서 그런 선택을 한 것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은 또 세 세트 내내 초반에 리드를 잡다가도 20점 이후 승부에서 밀렸다. 하 대행은 “세트 초반에 (점수 차가) 벌어지면 현대캐피탈의 블로킹이 좋아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최대한 벌어지지 않자고 했는데 잘 이행은 했다. 결정적인 공격력에서 차이가 났다고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