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걸그룹 前멤버 “얼굴 시술 후 화상으로 뜯겨져”…병원 상대 소송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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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얼굴 피부 시술을 받다 심각한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수면 슈링크 리프팅 시술을 받았는데, 깨어 보니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들어서 울었다"라며 "거울을 보니 화상으로 인해 피부가 한 겹씩 뜯겨 돌돌 말아져 올라가 있었고, 진물과 물집이 나 있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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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인스타그램]](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ned/20260209211144346gmzs.jpg)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얼굴 피부 시술을 받다 심각한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수면 슈링크 리프팅 시술을 받았는데, 깨어 보니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들어서 울었다”라며 “거울을 보니 화상으로 인해 피부가 한 겹씩 뜯겨 돌돌 말아져 올라가 있었고, 진물과 물집이 나 있었다”라고 적었다.
그는 양 볼과 목 부위에 커다랗게 붉은 화상의 흔적이 남아 있는 얼굴 사진도 공개했다.
권민아는 “진단명은 심재성 2도 화상이며, 신체의 10%에 달하는 얼굴 전체가 화상을 입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화상은 정도에 따라 1~4도(숫자가 클수록 심각)로 나뉘며, 2도 화상은 비교적 가벼운 표재성 화상과, 표피와 진피층 대부분이 손상된 심재성 화상으로 나뉜다.
권민아는 해당 피부과 의원에 매달 올 정도로 단골인데, 시술 전 수면 동의서, 시술 안내 동의서, 시술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동의서를 쓰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병원 측은 시술 과정에서 문제는 없었고 의료법 위반도 아니라는 입장이라고 권민아는 전했다.
권민아는 “절망적이었다”라며 “공황발작이 찾아왔고, 엄마도 얼굴 상태를 알게 돼 울었다”라고 했다.
권민아는 이 일로 예정된 업무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오지도 않던 돈 벌 수 있는 기회들이 웬일로 오더니, 이 많은 기회들을 전부 놓쳐야 한다는 것이 너무 속상하다”라고 했다.
의원 측은 피해를 배상하고 피부에 대해서도 책임지고 치료해 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다만 ‘감정적 계산이 아닌 법적으로 합당한 금액’을 정하자는 의원 측 요구에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한다.
권민아는 의원 측의 여러 대처에 대해 의아하다고 하면서도 “지금 내가 예민해서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일 것이다. 좋은 원장님이라고 믿고 싶다”라고 했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팀을 탈퇴하며 배우로 전향,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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