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문턱서 멈췄다! 김시우 공동 3위…피닉스오픈서 3개 대회 연속 톱10

최대영 2026. 2. 9.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WM 피닉스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날 한때 단독 선두까지 올랐으나, 막판 승부처에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해 우승에는 닿지 못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준우승 등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앞세워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WM 피닉스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날 한때 단독 선두까지 올랐으나, 막판 승부처에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해 우승에는 닿지 못했다.

김시우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대회를 마친 김시우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흐름은 매우 좋았다. 1번 홀과 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한때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이후 4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긴 파 행진이 이어지면서 추격자들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안정적인 플레이는 유지했지만, 결정적인 추가 버디가 나오지 않으며 우승 경쟁에서 한 발 물러섰다.
비록 우승 트로피는 놓쳤지만 성과는 분명하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준우승 등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내며 컨디션과 경기력이 모두 올라왔음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 공동 3위 상금으로 시즌 누적 상금도 빠르게 늘어났다.

우승은 연장 승부 끝에 크리스 고터럽에게 돌아갔다. 고터럽은 마쓰야마 히데키와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확정했다. 마쓰야마는 정규 라운드 마지막 홀과 연장에서 연이어 실수가 나오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시우는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앞세워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흐름이 이어진다면 머지않아 정상 탈환 소식도 기대해볼 만하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